352호 생명의 힘

아름다웠던 장미꽃이 말라가는 6월입니다. 그러나 줄기는 더 실하고 푸르러 갑니다. 왜냐하면 장미에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날의 삶을 살아가면서, 지쳐서 처진 어깨가 말라버린 장미꽃같이 시들어 버린 내 자신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도 생명이 있으므로 더 실하게, 크게 웃을 수 있습니다. 6월은 동족상잔의 역사와 민주화 투쟁도 있었던 달입니다. 짧은 역사에 많은...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