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7호 진정한 믿음

요즈음 교회 안에서 전도가 일어나야 한다는 말을 한다. 그만큼 교회 안에 불신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교회를 믿다가 교회를 그만두는 사람들, 사람을 믿다가 사람에게 실망하는 사람들, 그들도 왕년에는 다 대단한 믿음의 사람들이었다고 평가들을 한다. 그런데 지금은 시험이 들어 넘어져 있다고 말들을 한다. 사실 이들이 진정한 믿음을 가졌던 사람들일까? 엄밀히 따져 본다면 믿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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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호 새해의 기도

새해의 기도   섣달 그믐의 밤이 걷히고 새해 새 날이 밝아 왔다. 새 바램으로 사람들은 저마다 가슴이 부풀고 새해를 다시금 즐거워 한다.   정녕 육체의 새 옷만 말고 그져 무턱댄 새 기분만 말고 우리 영혼도 새 옷을 갈아 입고 새 은혜로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하나님 이 해일랑 미움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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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호 아기의 탄생을 찾아

아기의 탄생을 찾아 아무 가진 것 없고 드릴 것 없는 빈 손뿐이지만 아기 예수 탄생을 찾아 나선다. 그 옛날 베들레헴의 착한 양치기들은 고통과 고난의 아픔을 견뎌낸 보람으로 한 밤중 하늘 천사들의 노래를 들었고 복된 소식을 접하고 아기 예수를 만났었다. 우리에겐 슬픈 일들이 닥쳐오고 눈물이 마르도록 목 쉰 기도를 외쳐도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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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호 대강절을 보내면서

대강절을 보내면서   대강절을 보내며 주님을 기다린다는 것이 무엇인지, 아마도 주님의 사랑을 되새기며 사랑의 빛을 비추라는 교훈이 아닐까 한다.   펠리컨이라는 새의 부리 밑의 주머니는 위가 담을 수 있는 양의 무려 3배가 더 담을 수 있다고 한다.   펠리컨의 주머니는 먹이를 잡을 때 사용할 뿐만 아니라, 새끼들에게 먹이를 줄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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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호 감사

감사   알알이 영글어 가는 능금알 처럼 내 마음 속 깊이에서 축복이 영글어 갈 때   연거퍼 밀려오는 푸른 파도처럼 내 마음 깊이에서 축복이 밀려올 때   밤이 가면 낮이 오고 낮이 가면 밤이 오고 봄 가면 여름 오고 여름 가면 가을 오고 가을 가면 겨울 오듯이 그렇게 내 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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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호 영혼의 조율

허드슨 테일러는 "연주 전에 악기를 조율하듯이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영혼을 조율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고 말했다.   피아노 연주자가 연주회를 다 마친 다음에 피아노 조율을 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피아노 조율은 연주를 시작하기 전에 해야 하고 연주를 마친 다음에는 팽팽해진 줄을 느슨하게 풀어 놓아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하루를 시작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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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호 당신은 몇 살입니까?

당신은 몇 살입니까?   "닳아 없어지는 것이, 녹슬어 없어지는 것보다 낫다." 소크라테스의 원숙한 철학은 70세 이후에 이루어졌다. 철인 플라톤은 50세까지 학생이었다.   르네상스의 거장 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성당 벽화를 완성한 것은 90세 때였다.   베르디는 오페라 "오셀로"를 80세에 작곡했고, "아베마리아"를 85세에 작곡했다.   문호 괴테는 대작 "파우스트"를 60세에 시작하여 82세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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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호 살아 있는 교회

부흥 사경회를 갖는 주일이다. 말씀으로 새로와져 살아 있는 교회가 되자. 살아있는 교회는 교실, 주차장 등 늘 공간(space)의 문제가 있다. 죽어가는 교회는 공간을 염려하지 않는다. 살아있는 교회는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로 늘 시끄럽다. 죽어가는 교회는 죽은 듯이 조용하다. 살아있는 교회는 언제나 일꾼이 부족하다. 죽어가는 교회는 일꾼을 찾을 필요가 없다. 살아있는 교회는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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