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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호 5월의 꽃 [메이플라워, Mayflower]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로 초콜렛에 사랑을 담아 연인에게 전한다.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콤한 사탕을 전한다.
5월 14일은 로즈데이로 발렌타인과 화이트데이를 놓친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이자 마지막 기회이다.
장미는 오래 전부터 사랑을 성공시키는데 희망적인 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청교도들이 탄 배가 ‘메이플라워’ ‘5월의 꽃’이란 이름의 선박이었다.
5월 꽃이라 불리는 배를 타고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으로 오게 되었다.

처음 출발은 102명이었지만 도중에 44명이 죽고, 58명만 신대륙에 도착했다.
또한 추운 겨울에 극심한 추위와 굶주림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다.
잡초가 우거진 땅을 개간하고 농사를 지어 추수 감사예배를 드렸다.

포세이돈 목사는 시편 126:5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말씀을 읽고, 기도하기를 “이곳에 남은 자들이여! 이 땅에 위대한 씨가 되게 하여
주소서. 하나님 저희들이 죽더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주옵소서.”라고 기도하였다.

계절의 여왕이 5월이고 꽃은 장미꽃이다.
그러나 장미보다 더 아름다운 꽃은 신앙을 생명처럼 여긴 순례자들의 꽃이다.
그들이 탄 배 오월의 꽃 메이플라워이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장미도 물론 선물하지만, 장미보다 귀한 메이플라워 꽃의 정신을 담아 가족들에게
청교도의 굳건한 신앙을 전해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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