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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호 종려 주일을 맞으며

오늘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종려 주일[Palm Sunday]이다.
많은 군중들이 손에 손에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예수님을 환영했다.

군중들은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하며 환호하였다.
‘호산나’란 ‘이제 우리를 구원하소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오늘은 또한 고난 주간[The Last Week]이 시작되는 날이다.
이 주간 예수님은 많은 설교를 행하셨다.
목요일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하시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체포를 당하시고, 빌라도에게 사형 언도를 받으셨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에 올라 십자가에서 금요일 오후 3시 운명하셨다.
토요일 무덤에서 안식하시고, 주일에 약속하신 대로 부활하셨다.

구원의 방법은 군중들의 환호속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십자가를 통해 구원을 이루셨다.
구원을 이루는 삶은 영광과 화려함이 아니다.
주님과 같이 겸손하고 나의 십자가를 지는 삶이다.

고난주간이다.
우리 모두 함께 기도에 동참하여, 주님의 십자가를 묵상해야 하겠다.
나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겸손히 따르겠다고 다짐하자.

영광의 부활의 아침을 기대하며,
마음 속에 감사와 소망으로 가득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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