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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호 자유에 대하여

8월은 우리 민족이 일제로부터 해방되어, 압제와 억눌림에서 노예의 사슬을 끊고 자유를
누린 광복절이 있는 달 입니다.

예수님도 이 땅에 오셔서, 누가복음 4장 18절에 보면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눌린 자에게 자유를 주시려고 주의 은혜를 전파하려 하심아라’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자유는 로마의 압제인 외부로부터의 자유가 아니라, 진정한 마음의
내적인 자유를 누리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서 5장 1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하였습니다.
바울도 외적인 자유가 아니라, 내적인 자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가난과 어려움, 질병 등 외적인 상태에서 해방되어 자유를 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내적인 자유를 통해 참 평안을 누리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첫 제자들과 의 만남에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외적인 변화를 통해 환경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내적인 자유를
통해 참 평안을 누려야 할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작가 도스토예프스키는 ‘좌와 벌’이란 소설에서 악덕한 전당포 노파를 살해하는 것이 정의라고
생각하였으나, 살해 이후 내면적 고통과 고독을 겪게 됩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평생을 외적인 환경의 변호가 아닌, 내적인 자유를 통한 미래의
소망을 향한 그의 문학 세계가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외적인 상황으로 부터의 자유가 아니라, 우리 마음의 진정한 자유 즉 평안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복음은 장차의 천국을 바라볼 때, 외적인 환경과
무고나하게, 진정한 자유와 평안을 줍니다.
주님이 주신 복음으로 진정한 자유와 평안으로 살아가시길 소원합니다.

달라스에서 박준걸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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