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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호 수렁에서 위로로

그간 1년 동안 10여 차례의 수술과 3번의 죽음의 사선을 넘나들며
지금까지 인도하신 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와
모든 성도님들의 기도의 결과였습니다.

내일(25일) 2차 코 재건 수술을 받습니다.
이번 수술이 마지막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랜 수렁의 터널을 벗어나기를 소망합니다.
마치 호랑나비와 매미가 허물을 벗고 훨훨 날으며 마음껏 노래하듯이
저도 긴 허물을 벗고 훨훨 날으며 마음껏 하나님을 노래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성도님들께 많은 사랑의 빚을 졌습니다.
정말 성도님들이 보고 싶습니다.
사랑의 빚을, 남은 목회에서 갚아가며, 살아서 움직이는 위로자가 되고 싶습니다.

제 모습을 통해 어떠한 절망과 고통 속에서도 좌절하지 아니하고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는 목회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주님 안에서 사랑을 전하며, 박준걸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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