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comments yet

352호 생명의 힘

아름다웠던 장미꽃이 말라가는 6월입니다.
그러나 줄기는 더 실하고 푸르러 갑니다.
왜냐하면 장미에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날의 삶을 살아가면서, 지쳐서 처진 어깨가
말라버린 장미꽃같이 시들어 버린 내 자신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도 생명이 있으므로 더 실하게, 크게 웃을 수 있습니다.

6월은 동족상잔의 역사와 민주화 투쟁도 있었던 달입니다.
짧은 역사에 많은 일들이 있어서 너나 나나 역사 의식을 갖고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역사의식을 잘못 이해해 자신의 편견과 아집을 내세워 사회가 더욱 혼잡해 집니다.

믿는 사람은 성경적 역사관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한 생명을 귀하게 여겨 자신을 십자가에 내주셨습니다.
예수님 당시 사람 취급 받지 못했던 아이들과 여인들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고로 우리의 삶은 한 인격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그 속에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게 주신 예수님의 생명으로 작은 자들의 손을 잡아주고
관용과 사랑으로 내 삶을 더 실하고 푸르게 가꾸는 계절이길 소망합니다.

달라스에서 박준걸목사 드림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