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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호 고난 주간을 맞으며

오늘은 종려주일이자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고난은 매우 유익한 것임을 성경은 말해 줍니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시 119:71).
인류의 최초 문학 작품에서도 ‘오딧세이아’의 고향 ‘이타카’를 향한
고난의 여정을 말해 줍니다.
음악과 모든 예술에서도 고난을 통과하지 않고는 아름다운 결정체를 만들 수 없습니다.
이 모든 고난은 나를 위한 고난입니다.

예수님의 고난은 자신을 위함이 아니고 우리를 위한 고난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더 고귀하고 아름다운 결정체를 만들어 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린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면서
자신의 메시야이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금요일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까지, 재림과 심판을 말씀하시면서
구원을 받아야 할 것을 역설하셨습니다.

이번 고난주간에 갈보리 십자가를 깊이 묵상하며 그 십자가에 동참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의 십자가 보혈이 없었다면 영원한 심판을 받고 지옥에 갔을 우리를,
영생으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시다.
고난주간을 보내면서,
‘세상의 헛된 욕심과 허영을 버리고, 주님의 십자가 든든히 붙들고 나아가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나도 이 땅에 살면서 구원의 도구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기도 하십시다.

나의 일생 다 하도록, 나의 생명 다 하도록,
주님의 십자가만이 나의 자랑이 되도록 간구하면서,
환희의 부활의 아침을 맞으시길 소망합니다.

휴스턴에서 박준걸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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