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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호 영혼의 조율

허드슨 테일러는 "연주 전에 악기를 조율하듯이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영혼을 조율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고 말했다.

 

피아노 연주자가 연주회를 다 마친 다음에 피아노 조율을 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피아노 조율은 연주를 시작하기 전에 해야 하고 연주를 마친 다음에는

팽팽해진 줄을 느슨하게 풀어 놓아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하루를 시작하기 전 나의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에 맞추어 보는 조율이 필요하다.

꼭 교회가 아니라도 된다. 고요한 곳을 찾자. 그리고 침묵하자.

자신의 모든 생각을 내려놓고 그저 가만히 주님을 바라보자.

그러면 주님의 마음이 전달될 것이다.

 

악기는 정기적으로 조율을 해 주어야 제 소리를 낸다.

우리는 각자 자기가 내야 할 소리가 있다.

각자 자기의 향기가 있고, 각자 자기의 색깔이 있다.

영혼의 조율이 이루어져야 자기의 소리와 향기와 색깔을 잘 낼 수 있다.

 

바쁘다고 조율의 시기를 놓치면 더 손해가 돌아온다.

우리의 삶에도 조율의 시간을 놓치면 영육간의 큰 손해로 돌아온다.

아침마다 영혼을 조율하는 시간은 하루의 삶을 활기차게 할 뿐 아니라,

내가 연주해야 할 소리의 색깔을 분명히 하여

주님의 향기를 사방에 풍길 수 있어 주님의 기쁨이 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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